사진/우리가족이야기 보현맘 2018. 3. 10. 00:05
애초에 계곡으로 가서 개구리알을 관찰하려 했으나 아직은 이른탓인지 개구리알이 안보였다. 그래서 산으로 go go~~ 오늘의 즉흥 주제는 ‘봄이 오는 싸인 발견하기!’ 썩은 나무토막에서 자라난 버섯을 관찰중 ㅋㅋ 관찰도구를 가져가길 정말 잘 했다^^ 보현이가 바닥에서 엄청 큰 버섯 발견했다~!! 정말 눈도 좋아~^^ 아직 산은 봄이 왔다고 말해주지 않는듯 했다. 너무 볼게 없어서 이끼라도 관찰 ㅋㅋㅋ but 그러나 끈질기게 관찰하더니 마른 나뭇 가지에서 눈을 발견~!! ㅋㅋㅋㅋ 너무 진지하다 너 ^^ 산위에서 동네도 내려다보고~ 우린 그렇게 한걸음 떼는데 몇분씩 걸려가며 15분이면 될것을 2시간만에 겨우 산을 내려왔다. 너무 추워 ㅠㅠㅠㅠㅠㅠ